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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김종영·크리스티나 강·김성호-원범식展

등록 2018.01.05 11: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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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종영, 붓으로 조각하다

【서울=뉴시스】김종영, 붓으로 조각하다


【서울=뉴시스】박현주 기자
 
▲ '김종영 - 붓으로 조각하다'전

 “작품을 누구를 위해서 제작하느냐고 물었을 때 진실한 예술가라면 서슴지 않고 자기 자신을 위해서라고 말할 것이다. 진실로 남을 위하려면 먼저 자신에 충실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국 추상조각의 선구자로 불리는 ‘우성 김종영’의 서화, 서예, 드로잉, 사진과 유품 등 180여 점을 서울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에서 선보인다. 김종영이 애장했던 추사 김정희의 '완당집고첩阮堂執古帖'을 최초로 공개했다.
 
 '21세기 동∙서 예술의 융합을 제시하다'는 주제로, 평창동 김종영미술관 나들이 전시다. 김종영의 ‘불각(不刻)’, 조각언어를 살펴볼 수 있게 총 6개의 테마로 구성했다. 5000원~1만원. 2월4일까지.

【서울=뉴시스】크리스티나 강 컬렉션 HugoFranca

【서울=뉴시스】크리스티나 강 컬렉션 HugoFranca


▲'크리스티나 H. 강(강희경)의 컬렉션'전

 6일부터 서울 역삼동 소피스 갤러리갤러리에서 열린다. 17년간 뉴욕에서 아트 컨설턴트로 활동한 크리스티나 강의 소장품 70여 점을 판매한다. 앤 베로니카 얀센스, 아만다 로스-호, 롭 윈느 등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개성있는 작품들을 소개한다.

크리스티나 강은 국내에서 현대카드 스토리지와 함께 디자이너 그룹 ‘M/M(Paris)’전을 기획한바 있다. 27일까지.


【서울=뉴시스】김성호 mirage, 원범식, archisculpture036

【서울=뉴시스】김성호 mirage, 원범식, archisculpture036


▲김성호·원범식 2인전

 서울 봉은사로에 위치한 리나갤러리 2018년 첫 전시, '쌓아 올린 더미'展이 열리고 있다. 김성호와 원범식의 2인전으로  책과 건축물을 소재로 한 두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성호는 화면을 압도하는 사실적인 표현으로 책을 그렸고, 원범식은 건축물들을 콜라주하여 새로운 건축물로 탄생시킨 건축조각을 보여준다. 리나갤러리가 국내외 역량있는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전시다. 2월 28일까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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