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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18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참가

등록 2018.03.22 13: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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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전경. (사진=강원도청 제공)

강원도청 전경. (사진=강원도청 제공)


【춘천=뉴시스】조명규 기자 = 강원도는 23~25일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8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강원도는 귀농·귀촌 상담 및 시책홍보, 귀농귀촌 설명회 개최와 더불어 도내 농축산 6차산업 제품 전시 홍보관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정착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도에서는 강원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와 5개시군(홍천, 횡성, 영월, 평창, 양양)이 참여, 10개 부스 규모로 운영할 예정이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강원지역 귀농 귀촌가구는 2011년 2167가구에서 꾸준히 증가해 2015년 5939가구, 2016년에는 2만669가구로 크게 증가 추세에 있다.
 
 이는 전원생활 등 농업 농촌에 대한 가치 재인식, 도시 취업난, 주택난, 힐링 여가문화 선호 등 여러 가지 경제 사회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며, 이러한 현상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각종 시책을 적극 홍보하며,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귀농귀촌 시책에 반영할 뿐만 아니라 대상자 DB를 구축한다.

 또 향후 귀농귀촌 교육, 일자리 정보 제공 및 구인구직 연계사업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귀농귀촌인의 유입 촉진과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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