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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4.0창업경진대회' 개최

등록 2018.06.12 14: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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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산데이터·집토스 '대상'

신용보증기금, '4.0창업경진대회' 개최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지난 11일 서울 마포 서울창업허브에서 제10회 신보 4.0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Start-up! 혁신으로 새로운 세상을 열어라'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114개 창업팀이 참가했다. 이중 8개팀, 공공데이터 활용 부문 4개팀이 최종 본선에 올라 대상 2팀, 최우수 2팀, 우수 2팀, 장려상 6팀 등 총 12개 팀이 수상했다.

4차 산업혁명 부문 대상은 양돈논가의 생산성 증대를 위한 농가맞춤형 축산 헬스케어 서비스업체 '한국축산데이터', 공공데이터 부문 대상은 반값 수수료를 내세운 부동산 중개 스타트업 '집토스'가 각각 선정됐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쇼한'·'INSPIRE' ▲우수상 '네오코믹스'·'유리벳코리아'를 선정, 상장과 함께 총상금 1700만원을 수여했다.

시상 후에는 참가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위해 보증, 투자 상담 및 컨설팅이 현장에서 이뤄졌다.

신보 관계자는 "신보의 창업경진대회는 사업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뤄지는 것이 큰 장점"이라며 "우수 아이디어 및 기술을 가진 창업자에게 보증, 투자, 컨설팅 등 융·복합 지원을 제공해 창업성공을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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