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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많이 가는 오사카 5.9 지진…일본 여행 안전한가?

등록 2018.06.18 12:38:10수정 2018.06.18 15: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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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일본 오사카뷰((府)에서 규모 5.9 지진이 발생했다. ( NHK 사진 캡처) 2018.6.18 yunch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조윤영 도쿄 특파원 = 18일 오전 7시58분께  일본 오사카에서 5.9 규모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한국인의 일본 관광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관광업계에 따르면, 아직 한국인의 오사카 여행과 관련해 특별한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일부 도로가 통제돼 교통 정체가 있을 뿐 그 밖에는 특이사항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하철도 출근길에 잠시 운행을 중단하기도 했으나 지금은 정상 운행 중이다"고 전했다.
 
모두투어 관계자 역시 "아직 영향은 없다"고 말했다.

다만 양사 관계자 모두 "현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대처할 방침이다"고 알렸다.

그러나 현지 상황은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상황에 따라 일본 여행에 대해 '주의보'가 발령될 수도 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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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지혜 기자 =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오전 7시 58분 일본 일본 오사카부(혼슈) 오사카 북동쪽 15㎞ 지역에서 규모 5.9 지진이 발생했다.  hokma@newsis.com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강한 흔들림을 동반한 여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1주일 안에 진도 6약 정도의 지진이 (다시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스가 장관은 "특히 앞으로 2~3일 내 큰 규모의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흔들림이 컸던 지역의 주민들은 피난 정보 외에 라디오, 텔레비전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며 "서로 도와가며 차분히 행동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지진으로 인한 인적 피해에 관해 "사망 2명, 심박정지 1명이며 부상자는 20명"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일본은 저비용 항공사 취항 확대, 엔저 현상,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사태에 따른 중국 대체 여행 등 영향으로 최근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 목적지로 자리 잡았다. 하나투어의 경우 5월 해외여행 상품 구매 고객 29만1000명의 39.2%가 일본을 찾았다.

 ace@newsis.com
 yun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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