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성동 4차산업혁명 체험센터 여름방학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등록 2018.06.26 14:48:4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성동 4차산업혁명 체험센터 여름방학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는 7~8월 여름방학을 맞아 성동구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다음달 24일부터 8월31일까지 성동구 학생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오전·오후, 야간, 주말반을 운영한다.

 교육 분야는 드론, 코딩, 로봇, 가상현실, 3차원 프린터 등 총 87개다. 정원은 1198명이다.

 희망자는 28일 오후 1시부터 성동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 누리집(www.sdfic.co.kr)을 통해 일정을 확인하고 참가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10월25일 전국 최초로 개관한 성동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는 최고 높이가 15.25m로 날씨에 상관없이 드론을 마음껏 날릴 수 있는 드론 실내 체험장과 3차원 프린터, 가상현실 체험장 등을 갖추고 있다.

 드론 축구경기장, 드론 비행 연습용 장애물, 시뮬레이터 등 드론교육 기자재 50여종과 3차원 프린터 20여대 등 다양한 체험 기자재를 보유하고 있다. 약 7000여명의 지역 내 학생과 일반인들이 참여했다.

 한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는 "아직은 쉽게 접할 수 없는 드론을 맘껏 조종해 볼 수 있어서 유익했으며 이론도 함께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민선 7기 핵심 비전인 스마트 포용도시, 성동에 걸맞은 4차 산업혁명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운영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삶이 좀 더 윤택해지는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