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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관광 청년일꾼 채용지원사업 추진

등록 2018.08.14 09: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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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미취업 청년을 채용한 관광사업체에 인건비를 지원해 주는 '지역관광 청년일꾼 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오는 10월 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월간 4억5000만원을 투입해 미취업 청년을 채용하는 관광사업체에 인건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업체는 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관광호텔업, 대전관광상품 운영 실적이 있는 여행사, 그밖의 관광관련 사업체 등이다. 지원인원은 36명으로 1명당 월 160만원의 인건비와 월 15만원의 주거비가 지원된다.

사업에 참여할 업체는 다음 달 10일까지 대전마케팅공사 관광홍보팀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은학 시 관광진흥과장은 "사업이 시행되면 관광객 감소와 임금상승으로 경영위기를 맞고 있는 지역 관광사업체의 경영정상화와 지역관광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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