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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킨텍스서 내달 7~9일 '국제전자담배박람회'

등록 2018.08.31 11: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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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전자담배전문박람회인 'VAPE KOREA EXPO 2018' 포스터.(사진=킨텍스 제공)

국내 최초 전자담배전문박람회인 'VAPE KOREA EXPO 2018' 포스터.(사진=킨텍스 제공)

【고양=뉴시스】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시 소재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는 국내 최초 전자담배전문박람회인 'VAPE KOREA EXPO 2018'을 내달 7~9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보다 안전하고 투명한 전자담배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고 킨텍스 측은 설명했다.

 행사에는 메인 스폰서인 저스트포그, MOX를 비롯한 10개국, 80개 기업에서 최신 전자담배 제품을 출품한다.

 우선 저스트포그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전자담배 제조사로 이번 행사를 통해 파드 제품인 핑거, 비틀 그리고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제품을 출품할 예정이다.

 또 MOX는 중국의 제조사로 세계 최초 맞춤형 모드 기능을 탑재한 기기 MOX-O와 MOX-ReVo를 개발했다.

 중국에서 유일한 가열 핀 발명 특허를 소유한 제조사로 올해 초 일본시장에 저온의 HnB(궐련형 전자담배)를 런칭하면서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전자담배 제조 강국인 중국의 제조사들이 대거 참가를 확정했다.

 한편 행사 기간 동안 전시장 내 이벤트 존에서 개최되는 부대행사로는  ▲베이핑 세미나(KC 안전인증제도 안내 및 전자담배오프라인 매장 운영 전략) ▲베이핑 트릭 대회(연기 퍼포먼스) ▲무화량 대회(연기 멀리 뿜기) ▲Miss MAXIM(엄상미, 김소희) 사인회 ▲모델 츠나마요, 쿠로카와 사인회 ▲헤나 체험 등이 마련돼 있다.

 이밖에 행사 기간 동안 세계 1위 베이프 트릭 아티스트 VGOD팀(Johnny Gromis, Zach Berge)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홈페이지(www.vapekorea.co.kr)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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