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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2018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대통령상 수상

등록 2018.12.04 09: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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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공유경제 산업 선도'·'소셜 임팩트 창출' 등 성과

카셰어링 사업 이산화탄소 15만2000t 배출 감소 효과

쏘카, '2018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대통령상 수상

【서울=뉴시스】박민기 기자 =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쏘카는 '제13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에서 인터넷 비즈니스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인터넷 비즈니스 부문 시상은 인터넷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 사업 활성화, 해외진출 등을 통해 국내 인터넷 발전에 공헌한 단체(스타트업 포함)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지난해에는 이베이, EST소프트 등이 수상했다.

쏘카는 '공유경제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을 통한 최적화된 이동 서비스 제공', '대한민국 공유경제 산업 선도', '다양한 소셜 임팩트 창출' 등의 성과를 인정받으며 수상자로 선정됐다.

쏘카는 '자동차 이용 방식의 혁신으로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경제, 환경, 사회, 고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쏘카의 카셰어링 사업은 전체 차량 대수를 줄이며 약 15만2000t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를 유발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23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은 효과와 동일하다.

이 외에도 공유 차량 이용을 통해 자차 소유 대비 421만원의 가계 비용 절감과 주차 면적 29만평 축소,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긍정적인 사회 효과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쏘카는 2012년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 단위의 차량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430만여명의 회원과 차량 1만1000여대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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