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창업 유관기관과 창업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26일 경남 창원상공회의소 3층 의원회의실에서 백시출(왼쪽 네 번째) 공공사업본부장이 창원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홍정효(왼쪽 세 번째) 센터장 등과 ‘창업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9.03.26.(사진=창원상의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상공회의소(회장 한철수)는 26일 상의 3층 의원회의실에서 창원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창원시창업지원센터,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와 ‘창업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창원상공회의소 백시출 공공사업본부장과 창원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홍정효 센터장, 송기진 총괄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전문화된 창업 노하우를 예비창업자에게 공동으로 제공하고, 성공 창업과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교육, 시제품 제작, 임차비, 지식재산권, 마케팅, 창업 초기 사업비, 창업 공간 등 단계별·종합적 지원을 함께 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유망 예비창업자 공동 발굴 ▲기술 확보 및 교육훈련 상호 지원 ▲경영 지원 및 초기 사업비 지원 ▲창업 멘토링 지원 상호 협력 ▲창업 공간·시설 지원 및 인프라 구축 ▲마케팅 지원 등이다.

창원상의 백시출 본부장은 "오늘 협약 목적은 분산되어 있는 예비창업자의 비즈니스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협약을 맺은 창업 지원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촤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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