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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경로당 주변 등 '떴다방' 일제 단속

등록 2019.05.08 13: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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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노인들의 건강 증진과 질병 개선 욕구를 악용해 허위·과장광고를 통해 물품을 판매하는 속칭 ‘떴다방’에 대한 일제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떴다방은 3~6개월 단위로 사업장을 빌려 홍보관, 체험관을 개설한 뒤 허위·과장광고로 물품을 판매하고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사업자들로, 주로 건강에 관심이 많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비싼 가격에 물품을 판매해 수익을 챙긴다.

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령층을 노린 떴다방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지난달 말부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꾸려 관내 경로당 398곳에 대한 피해예방 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시는 관내 관련 업체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경미한 허위·과장광고는 즉시 시정하고, 중대 위반사항은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각종 공짜상품을 미끼로 사람들을 유인하는 경우 제품 구입 시 특히 유의해야 한다”며 “제품 구입시 판매과정에 불법행위는 없는지 교환이나 환불이 가능한지 꼼꼼하게 확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식품에 대한 허위·과장광고가 의심되거나 피해가 발생할 경우 부정불량식품 신고센터(1339) 또는 파주시 위생과(031-940-5491~4)로 신고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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