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동두천시, 개학기 불법광고물 집중 단속

등록 2019.09.17 15:07:2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동두천시, 개학기 불법광고물 집중 단속

동두천시, 개학기 불법광고물 집중 단속

【동두천=뉴시스】배성윤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개학기 불법광고물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월초 태풍 ‘링링’의 강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옥외광고 시설물을 비롯한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를 사전에 정비하여, 2차 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한 바 있다.

시는 이번 학교 개학기를 맞아 자체 편성한 안전점검반을 통해, 노후간판, 돌출간판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이 있는 간판은 자체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영업주에게 행정 계도할 방침이다. 

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학교주변 도로, 통행량이 많은 상가, 유흥업소 주변 불법광고물을 집중 단속하고, 태풍 시 노후간판에 대한 사전 대비방법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도록 홍보용 전단지를 배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불법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쾌적한 교육환경 및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