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6K 신형 플래그십 캠코더 ‘FX9’ 공개
새로 개발한 6K 풀프레임 센서·빠른 하이브리드 AF 시스템...창작의 자유 확대
다큐멘터리·뮤직비디오·드라마부터 이벤트 촬영까지 다양한 영상 제작 솔루션
FX9은 뛰어난 성능과 사용자에게 맞춤화된 기능 지원으로 콘텐츠 제작자에게 폭 넓은 창작의 자유와 유연성을 제공한다.
FS7 캠코더 시리즈의 높은 이동성에 더해, FX9은 새롭게 개발된 이미지 센서 탑재로 강화된 AF 성능과 뛰어난 보케 효과, 슬로우모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디지털 모션 픽처 카메라 VENICE의 컬러 사이언스와 듀얼 베이스 ISO를 계승해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드라마 제작부터 이벤트 촬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상 제작을 위한 궁극적인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FX9은 설계 단계부터 현업 제작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고객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부분을 제품에 반영했다. FS7 시리즈에서 호평 받았던 쉬운 조작법 및 높은 범용성을 비롯해 하이 다이나믹 레인지(High Dynamic Range)와 풀프레임 촬영까지 지원한다.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 관계자는 “콘텐츠 제작자들은 뛰어난 성능과 이미지 품질은 물론, 높은 유연성과 범용성을 갖추고 개인 제작 여건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맞춤 설정할 수 있는 캠코더를 원한다. FX9은 유연성과 인체공학적 설계, 강력한 기능간 완벽한 균형점을 찾아내 콘텐츠 제작자로 하여금 그들이 의도한 바를 충실히 구현할 수 있도록 해준다”며 “소니는 지속적으로 고객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으며 고객의 니즈에 맞춰 모든 제품과 솔루션,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7일 막을 내린 IBC(국제방송박람회) 2019에서 처음 공개된 FX9은 올해 연말 출시된다. 향후 버전 업데이트는 2020년 여름에 진행되며 추후 별도 공지 예정이다. 이 밖에 FX9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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