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광주MBC 창사 55주년 특집 3부작 대토론회 등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MBC는 창사 55주년 특집방송 3부작 토론회 '광주·전남 대항해의 시작'을 6일과 13일, 20일 오전 8시에 방송한다고 7일 밝혔다.

토론회는 급속하게 변하고 있는 경제 상황 속에서 광주와 전남지역이 어떻게 미래를 준비할 것인가에 대해 진단한다.

4차 산업혁명시대 광주전남의 대항해 전략 등을 진단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6일 방송되는 1부 '글로벌 에너지 신산업 수도'에서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종갑 한전 사장, 홍성안 광주과기원 석좌교수 등이 출연해 '에너지 생태계의 변화와 정부 핵심 선도 사업 선정 이유' '그린수소·재생에너지산업의 전망' '동북아 슈퍼그리드와 ICT기술'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13일 방송되는 2부 'AI 기반 미래 산업의 중심'에서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기선 광주과기원 총장, 장석영 과기부 정보통신 실장,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가 나서 '4차 산업혁명과 국내 AI 개발과 활용 수준' 등에 대해 진단한다.

3부 '첨단제조업시대, 광주 자동차산업은'에서는 이병훈 광주문화경제부시장, 조철 산업연구원 실장, 최남호 산자부 자동차시스템산업국장, 김태년 자동차 협회 위원장 등이 출연한다.

◇광주 남구, 걷기 지도자 전문양성교육

광주 남구는 걷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지도자 전문 양성교육을 11일까지 실시한다.

남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교육은 '보행자세 측정 분석'과 올바른 걷기 운동 방법에 대해 코치한다. 

또 걷기자세 영상 측정과 피드백 훈련, 걷기 트레이닝 방법, 각 질환에 따른 걷기 동아리 운영 방법 등이 소개된다.

참가자들은 이론 교육을 받은 뒤 현장 실습을 하며 수료한 주민에게는 대한걷기협회에서 발급하는 걷기 지도자 2급 자격증이 제공된다.

◇국립광주과학관 '가족 별밤캠프' 참가자 모집

국립광주과학관은 오는 19일과 20일 열리는 '별밤캠프' 참가자를 1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북구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재학생 가족이며 선착순이다.

별밤캠프는 1일차에 코딩으로 배우는 달 탐사, 사이언스 레크리에이션, 밤하늘 별자리 관측 등이 운영하며 2일차에는 테마형 과학교실, 소감문 발표회 등 프로그램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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