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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학교급식 식재료 학부모가 직접 선정

등록 2019.11.25 14: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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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은평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은평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7일 오후 3시 은평구청 은평홀에서 '2020년 학교급식 우수 식재료 공급을 위한 쌀·김치 공동구매 선정업체 시식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친환경 쌀 공급 업체는 도곡농협 라이스센터, 옥구농협 협동조합, 영농법인 연자방아 친환경쌀, 땅끝황토친환경 영농조합, 영광군농협쌀조합이 선정됐다. 김치업체는 경기농협, 선도농협, 세광식품(주), 수안보 농협, 서안동농협이 뽑혔다.

선정된 업체는 구청과 학교급식 발전을 위한 '학교급식 우수 식재료 공급 협약식' 을 체결하고 2020년 3월부터 관내 학교에 쌀과 김치를 공급한다.

구는 선정된 업체에 대해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분기별로 실시한다. 또 납품조건 준수여부, 위생검사 등 납품 전반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에 나선다.

은평구는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친환경 우수 식재료 공급과 학교급식 예산절감을 위해 식재료 공동구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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