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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 지진피해 계속 증가…최소 6명 사망·약300명 부상

등록 2019.11.26 16: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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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차례 여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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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스(알바니아)=AP/뉴시스]알바니아 수도 티라나에서 서쪽으로 33㎞ 떨어진 두레스에서 26일 새벽 발생한 규모 6.4의 강진으로 무너진 건물을 대피한 주민들이 바라보고 있다. 이날 지진으로 최소 4명이 사망하고 약 150명이 부상했다. 2019.11.26

[티라나(알바니아)=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알바니아에서 26일 새벽(현지시간) 발생한 규모 6.4의 강진으로 인한 피해가 계속 증가해 최소 6명이 사망하고 약 300명이 부상했으며 많은 건물들이 무너졌다고 알바니아 국방부가 밝혔다.

미 지질조사국(USGS)은 앞서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에서 북서쪽으로 30㎞ 떨어진 곳 지하 20㎞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알바나 케하야이 국방부 대변인은 수도 티라나에서 서쪽으로 33㎞ 떨어진 두레스에서 지진으로 인해 숨진 시체 2구가 추가로 발견됐다고 말했다.

 앞서 알바니아 국방부는 티라나에서 북쪽으로 36㎞ 떨어진 투마네에서 건물 1채가 무너지면서 남성과 여성 각 1명씩 2명이 사망하고, 티라나 북쪽 50㎞ 지점의 쿠르빈에서도 무너지는 건물에서 탈출하려던 한 사람이 숨졌다고 밝혔었다. 또 두레스에서도 1명이 숨졌다고 국방부는 덧붙였다.

알바니아 구조대는 또다른 사망자가 있는지 계속 무너진 건물더미들을 수색하고 있다.

오게르타 마나스티류 보건장관은 두레스와 티라나 투마네에서 약 300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고 말했다.

알바니아 당국은 수십 차례의 여진이 계속됐다며 주민들에게 집 안에 머물지 말 것을 촉구했다.

주민들은 많은 아파트 건물들에 균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현지 언론들은 두레스에서 식당 1곳이 무너졌다고 보도했다.

투마네에서는 아파트 건물 3동과 배전시설이 파손됐다. 지난 9월에도 티라나 인근에 지진이 발생해 주택 수백채가 파손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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