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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찾은 베트남 관광객 "산청 방문코스는 필수"

등록 2019.11.28 14: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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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베트남 관광객 20여 차례 산청 관광
박항서 감독 고향 생초·동의보감촌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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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베트남 관광객이 산청군 동의보감촌을 방문해 이재근 산청군수와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있다.


[산청=뉴시스]정경규 기자 =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고향인 경남 산청군이 한국을 찾는 베트남 관광객의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청군은 28일 베트남 단체 관광객 20여 명이 동의보감촌을 비롯해 박항서 감독의 고향 생초면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산청을 찾은 베트남 관광객들은 지난 27일 산청군과 에어부산의 업무협약 체결 후 처음으로 에어부산을 통해 산청을 방문한 단체 여행객이다. 군은 이날 기념품 증정과 한방체험 무료 진행, 특산품 시식 등 깜짝 환영행사를 진행했다.

베트남 관광객들은 전통 고택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남사예담촌을 둘러본 뒤 국내 대표 웰니스 관광지 동의보감촌을 찾아 기체험과 약선음식 등 힐링체험을 가졌다.

이후 박항서 감독의 고향 생초면으로 자리를 옮겨 감독이 유년시절을 보낸 생초초등학교와 생초 축구장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군에 따르면 베트남 관광객의 산청 방문은 지난 4월부터 지금까지 20여 차례에 이른다.

베트남은 현재 급속도로 경제성장을 이루며 동남아시아의 신흥 경제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다. 경제성장과 함께 최근 박항서 매직에 힘입어 한국을 찾는 베트남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집중적으로 베트남 관광정책을 펼쳐왔다. 베트남 단체관광객 대상 상품개발과 현지 여행·항공사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비롯해 국내 관광 전문가 초청 산청 관광 활성화 방안 세미나, 박항서 감독 산청군 홍보대사 위촉, 베트남 방문 농특산물 및 축제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베트남 내에서 한국과 산청군에 대한 관심과 호감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실효성 있는 관광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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