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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뚝...난방비 잡는 핫큘레이터 ‘불티’

등록 2019.12.03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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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9 한달간 온풍기 등 최대 7배 판매량 급증
온수매트보다 공기 데워주는 핫큘레이터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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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다이슨온풍기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자 온라인몰에는 난방제품 매출이 급상승하는 등 ‘훈풍’이 불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기장판, 온수매트 등 전통적 난방기기 외에 ‘핫큘레이터’의 판매가 급격히 늘고 있다.

핫큘레이터는 써큘레이터에 난로와 히터 기능을 장착한 난방기기다. 따뜻한 공기를 순환해 실내 온도를 빠르게 올릴 수 있다. 특히 난방비 절감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핫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핫큘레이터는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고 휴대성도 높아 1인 가구와 젊은층에 인기다.

3일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9에 따르면 최근 한달간(11월1~12월1일) 난방 관련 제품 중 핫큘레이터를 포함한 서큘레이터 카테고리 판매량은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공기를 데워주는 온풍기(핫큘레이터 포함)와 라디에이터도 각각 58%와 628% 늘었다.

인기 핫큘레이터 제품은 ‘바툼 올인원 핫큘레이터’ ‘보네이도 공기순환 온풍기’ ‘다이슨 핫앤쿨 제트포스 온풍기’ 등이다. ‘한일 전기 미니 온풍기’ ‘신일 컨벡터히터’ ‘가이타이너 타워형 온풍기 리모컨형’ 등도 판매량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기히터도 스테디셀러다. G9에서 전기히터 판매량은 같은기간 66% 늘었다. 스탠드형, 벽걸이형, 근적외선 등 제품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는데, 근적외선 방식의 히터 판매량이 1620%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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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웜베이비 미니온풍기


1인가구가 선호하는 소형 사이즈 난방용품도 판매가 늘고 있다. ‘웜베이비 미니히터 온풍기’ ‘한일 미니 온풍기’ 등이 인기 제품이다. 3만원대로 가격이 저렴하고 휴대성·안전성까지 갖춰 야외활동에도 쓸수 있어 인기가 높다는 게 G9측 설명이다.

김아연 G9 영업실 팀장은 “난방기기들이 제철을 맞아 다양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기존에는 바닥을 따뜻하게 해주는 전기장판 등이 인기를 끌었다면 올해는 난방비와 가성비를 해결해주는 공기 순환 가전기기들이 잘 팔리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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