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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훈, 텀블러에 음료 나눠주며 '기후변화' 알린다

등록 2019.12.12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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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캐릭터 '나우', 13~14일 일일 매니저 활동

[세종=뉴시스]환경부 기후변화 캐릭터 '나우'와 기후변화 홍보대사인 가수 겸 배우 박지훈씨. 2019.12.12. (사진=환경부 제공)

[세종=뉴시스]환경부 기후변화 캐릭터 '나우'와 기후변화 홍보대사인 가수 겸 배우 박지훈씨. 2019.12.12. (사진=환경부 제공)

[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환경부는 13~14일 환경부 기후변화 캐릭터 '나우'가 기후변화 홍보대사인 가수 겸 배우 박지훈씨의 일일 매니저로 활동하며 겨울철 기후변화 에스오에스(SOS)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나우는 기후변화, 자연보전, 물, 자원순환, 환경보건 등 환경부의 대표정책 5가지를 색깔 별로 시각화한 환경부의 대표 캐릭터로 '지금(now)'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할 때라는 의미다.

이번 홍보활동은 미래세대와 직접적으로 소통해 기후위기와 온실가스 감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저탄소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나우는 13일과 14일 음악방송 대기현장을 찾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홍보대사 박지훈과 함께 온맵시 실천 수칙, 한파 행동요령, 저탄소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홍보한다.

14일에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일대에서 저탄소생활 실천을 다짐한 사람들에게 나우 장바구니(에코백) 등 나우 상품을 증정하고 홍보대사 박지훈씨가 다회용컵을 지참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27일부터 겨울철 생활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이끌기 위한 '온맵시 홍보활동'의 하나로 '기후변화 나우' 카카오톡 그림말(이모티콘) 16종을 출시한다. 온맵시 수칙으로는 여러 벌 겹쳐 입기와 목도리, 장갑, 내복 착용 등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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