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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국내외 직업기술大 총장들과 교류 확대 논의

등록 2020.01.15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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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제2회 글로벌 직업교육대학 협의체' 개최

필리핀·태국 등 교류국과 국가별 정책·현안 논의

【서울=뉴시스】한국기술교육대학 CI. 2019.12.13 (자료=뉴시스DB)

【서울=뉴시스】한국기술교육대학 CI. 2019.12.13 (자료=뉴시스DB)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충남 천안의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은 16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 메리어트호텔에서 국내외 직업기술대학 총장들과 '제2회 글로벌 직업교육대학 협의체'(TVET-CAMPUS) 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TVET는 기술직업교육훈련으로, 이번 포럼은 회원교 기관장 및 관계자들간 학술·인적교류 확대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국폴리텍대학와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TVET 정책 공무원 등 50명이 참석한다.

이번 포럼은 협의체 발족 당시 의장대학으로 선출된 코리아텍이 주관해 진행된다. 현재 협의체의 회원교는 한국,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등 5개국 9개교다.

오전 행사에서는 회원교간 인적교류 확대 및 4차 산업혁명 대비 학술·연구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A)를 맺은 뒤, 나성섭 아시아개발은행 국장이 '아시아 기술발전의 미래'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캄보디아, 필리핀, 태국, 라오스,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5개국 공무원들이 '아세안 국가별 TVET 정책 및 현안' 관련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열리는 이사회에서는 TVET-CAMPUS 확대방안 및 회원교간 교류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코리아텍은 오는 17일 포럼 참가자 및 LG화학 등 기업 등과 함께 '코리아텍 스마트 러닝팩토리'(Smart Learning Factory) 등 우수 첨단시설을 견학할 예정이다.

이성기 코리아텍 총장은 "이번 포럼은 글로벌 직업교육대학 협의체 회원교간 정보 및 교류 활성화와 아세안 직업교육훈련 정책 공유로아세안 통합 성장을 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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