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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미래다]LG디스플레이, 인공지능으로 '업무 혁신'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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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1-21 07:14:00
2017년 AI/빅데이터분석팀 신설
분석팀, 최적화팀 나눠 업무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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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AP/뉴시스]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0'이 7일(현지시간)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가운데 LG전자 전시관의 초대형 롤러블 올레드 스크린에 보안근무자의 모습이 비치고 있다. 2020.01.08.


[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LG디스플레이는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전문 조직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17년 업무혁신그룹 내 AI/빅데이터실에 AI/빅데이터분석팀을 신설했다. AI/빅데이터분석실 산하에는 최적화팀과 분석팀이 있다.

분석팀은 빅데이터를 통해 불량 원인 등을 예측하거나 분석하는 게 주 업무다. 최적화팀은 원하는 목적에 대해 가상의 모델링이나 시뮬레이션으로 빅데이터를 통해 최적의 결론을 도출해주는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분석팀의 업무는 모든 팀과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 상품 기획팀과 협의해 소비자들이 디스플레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소셜 분석을 통해 알아내거나, 마케팅 부서와 협의해 수요와 판매량을 분석하는 식이다.

공장과 관련한 업무는 크게 불량분석과 제조지능화로 나뉘어져 있다. 불량 분석은 불량의 원인을 규명해 수율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며, 제조지능화는 스마트 팩토리를 위해 다양한 모형을 개발하는 게 목적이다.

분석팀은 또한 현업에서 분석 요건을 받으면 그것이 어떤 결과를 미치는 지까지 분석하는 업무를 진행한다.

어떤 부분을 개선해야 불량을 줄일 수 있는지에 대한 의뢰가 들어오면, 그때부터 현업에서 원하는 바가 무엇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활용해야 하는 데이터가 무엇인지를 정해서 자체 분석한다. 분석 결과는 현업 조직에 공유한다.

보통 1명의 팀원이 2~3개의 업무 프로세스를 진행하는데, 업무별 단계는 조금씩 다르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AI/빅데이터분석팀은 올바른 결과 도출을 위한 임직원 간 소통이 매우 중요하며, 신생팀이다 보니 신입사원을 잘 육성하는 게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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