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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식을줄 모르는 인기...대만서 열풍

등록 2020.02.25 10:34:16수정 2020.02.25 10: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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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배우 현빈, 손예진(오른쪽)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은 14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일 밤 9시 방송한다. 2019.12.09.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최근 막을 내린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은 넷플릭스를 통해 190여 개국에 공개, 세계인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대만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대만의 일간지 3곳에서 대서특필했고, 수많은 매체에서 연일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동남아시아, 남미 등에서도 팬페이지가 생성돼 사진과 영상이 교류되고 있다.

넷플릭스가 SNS에 공개한 영상 4개의 총 조회수는 608만뷰를 넘어섰다. 다른 드라마와 비교해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다. 아시아를 넘어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유럽에서도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은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과 그녀를 지키다 사랑에 빠진 장교 '리정혁'(현빈)의 로맨스다. 마지막 16회는 21.7%(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을 찍었다. 2016년 방영된 공유·김고은 주연의 '도깨비'(20.5%)를 꺾고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에 올라섰다.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은 미국 CNN, AP통신, ABC News, Forbes, 스페인 통신사 등으로부터 수많은 인터뷰와 자료 요청을 받고 있다. 해외 취재진은 "한국의 특수한 상황과 실감나게 재현한 북한의 모습이 세계인들에게 특별하게 느껴졌다"며 "아주 흥미로운 현상"이라고 짚었다.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콘텐츠가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공개, 해외 시청자 및 언론 반응이 즉각적으로 나오고 있다"며 "스트리밍 서비스를 글로벌 미디어 트렌드에 맞게 전략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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