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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스켈레톤 세계선수권서 6위로 마무리

등록 2020.02.29 1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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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텐베르크=AP/뉴시스]윤성빈이 28일(현지시간) 독일 알텐베르크에서 열린 2020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세계선수권 남자 스켈레톤 3차 시기 경기를 펼치고 있다. 윤성빈은 1차 56.47초, 2차 56.45초, 3차 56.66초, 4차 56.33초, 합계 3:45.91의기록으로 6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쳤다. 2020.02.28.

[알텐베르크=AP/뉴시스]윤성빈이 28일(현지시간) 독일 알텐베르크에서 열린 2020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세계선수권 남자 스켈레톤 3차 시기 경기를 펼치고 있다. 윤성빈은 1차 56.47초, 2차 56.45초, 3차 56.66초, 4차 56.33초, 합계 3:45.91의기록으로 6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쳤다. 2020.02.28.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윤성빈(26·강원도청)이 스켈레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윤성빈은 28일(한국시간) 독일 알텐베르크에서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6위를 차지했다.

윤성빈은 1차 시기 56초47(스타트 4.95), 2차 시기 56초45(스타트 4.98), 3차 시기 56초66(스타트 4.97), 4차 시기 56초33(스타트 4.94), 합계 3분45초91을 기록했다.

1위는 3분44초81을 기록한 크리슈토퍼 그로테어가, 2위는 3분44초83을 기록한 악셀 융크가, 3위는 3분44초86을 기록한 알렉산더 가스너가 차지했다.

윤성빈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세계선수권을 마지막으로 시즌이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많은 시도를 해봤다. 비록 원하는 결과를 얻지는 못했지만, 이번 경험을 토대로 내년 세계선수권에서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즌을 마무리한 소감에 대해 "올림픽이 끝난 후 조금 지쳐있었던 것 같다. 내년 시즌에는 잘 정비해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 늘 응원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내년 시즌에 대한 각오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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