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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생물진흥원, ‘착한 임대료 운동’ 앞장선다

등록 2020.03.11 10: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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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고통 분담 위해 입주기업 35개사 월 임대료 30% 감면

[전주=뉴시스] 김동수 전북도생물산업진흥원장.

[전주=뉴시스] 김동수 전북도생물산업진흥원장.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생물산업진흥원 김동수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영세·중소기업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다고 11일 밝혔다.

생진원은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해 기관에 입주한 기업과 식당 등의 임대료를 30%씩 3개월 동안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입주해 있는 창업보육기업 15개, 입주기업 20개사 총 35개사를 대상으로 3월부터 임대료를 인하해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의 고충을 덜어줄 예정이다.

김동수 원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힘든 싸움을 벌이고 있는 입주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기업애로 해결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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