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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주민 소통공간 '다소곳' 만든다

등록 2020.04.24 11: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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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강서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강서구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주민 소통 공간인 '다같이 소통하는 곳, 다소곳'을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다소곳'은 올해 지역사회혁신계획의 일환이다. 이웃 간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공동체의 관계 회복을 위한 주민 주도의 마을사업이다.

구는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마을 자투리 공간이나 막다른 골목길 7곳에 평상을 설치해 서로 만나고 관심사를 나눌 수 있는 주민 소통 공간을 만든다.

마을평상 설치장소 추천은 골목가꾸기 등 마을 활동을 하기 위해 관내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두고 있는 시민 중 3명 이상의 모임이 있거나 만들 예정인 대표자가 하면 된다.

추천신청 방법은 29일까지 강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제안 신청서와 동의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면 된다.

구 관계자는 "신청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을 방문해 마을 특성 등을 조사한 후 회의를 거쳐 장소를 최종 선정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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