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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노무현 서거 11주기 추도식…"낮은 사람, 겸손한 권력"

등록 2020.05.08 16: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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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지도부 포함 21대 당선자 전원이 봉하마을로

【김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 2019.05.23.  photo@newsis.com

【김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 201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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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해리 기자 = 오는 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이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다. 

8일 민주당에 따르면 추도식은 '낮은 사람, 겸손한 권력, 강한 나라'를 주제로 진행된다. 당에서는 이해찬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윤호중 사무총장, 조정식 정책위의장, 김해영·박광온·박주민·설훈·남인순·이형석 최고위원 등 지도부가 참석할 예정이며 21대 국회의원 당선자들 전원이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할 예정이다.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을 포함한 국회와 정부 측 대표 150여명도 자리한다. 

지난 10주기 추도식에는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와 정동영 미래평화당 대표, 유성엽 원내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 야당 지도부도 참석, 고인을 추모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불참했다.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도 추도식을 방문해 손수 그린 노 전 대통령 초상화를 유족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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