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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1인 미디어 콘텐츠 전문가 양성

등록 2020.05.09 1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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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경력단절 여성, 미취업 중장년 20여명 선발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대구 중구청 자료사진. 2020.05.09. (사진=대구시 중구 제공)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대구 중구청 자료사진. 2020.05.09. (사진=대구시 중구 제공)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은혜 기자 = 대구시 중구와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에 따라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정부는 1인 미디어 콘텐츠의 경제적 가치에 주목해 전문 제작자를 발굴·육성하고 있다.

중구는 이 같은 신산업 수요를 맞추기 위해 고용노동부 일자리 창출 사업 공모에 지원, 예산 1억3300만원을 확보했다.

교육 대상은 청년, 경력단절 여성, 미취업 중장년 등 20여명이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전문 교육과 함께 취·창업 기본소양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포트폴리오·브이로그(일상을 기록한 영상물) 제작 지원, 현장 견학, 멘토링 등 혜택도 주어진다.

신청을 원하는 이들은 오는 25일까지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지원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중구는 다음달 1일 대면심사로 교육생을 최종 선발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의 공연·관광 육성사업과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전문가 양성사업을 연계해 새로운 문화기술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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