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MSI]시장심리 톱5, CJ·엔씨소프트·대우건설·포스코·아모레퍼시픽

시장심리 워스트5, 대한항공·롯데쇼핑·한미약품·현대박화점·이마트

[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15일 빅데이터 시장심리지수(MSI)가 가장 높은 톱5에 CJ·엔씨소프트·대우건설·포스코·아모레퍼시픽이 선정됐다.

이는 뉴시스와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250곳에 대해 공동 분석해 산출해 낸 빅데이터 MSI(http://m.newsis.com/stock.html, 모바일 전용)로 전 거래일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다.

CJ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단계 올라간 7단계 '매우 좋음'을 나타냈다. 관련 키워드로는 CJ제일제당, 동기, 캐릭터, 햇반, 부문, CJ대한통운, 금지, 쌀알 등이 뽑혔다.

엔씨소프트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7단계로 집계됐다. 연관 키워드로는 게임, 신작, 출시, 넷마블, 게임산업, 시총, 산업, 재택근무 등이 꼽혔다.

대우건설의 시장심리지수는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과 같았다. 온라인에서는 공사, 나이지리아,
플랜트, 수주, 건설, 계약, 원청사, 시공 등이 주로 검색됐다.

포스코의 MSI지수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7단계를 나타냈다. 핵심 키워드로는 양극재, 포스코케미칼, 전기차, 배터리, 생산, 광양공장, 수요, 사장 등이 선정됐다.

아모레퍼시픽의 MSI지수는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과 같았다. 주요 키워드로는 화장품, 그룹, 맞춤형, 호주, 파트너십, 고객, 진출, 롯데면세점 등이 꼽혔다.

시장심리가 낮은 '워스트5'에는 대한항공·롯데쇼핑·한미약품·현대박화점·이마트가 꼽혔다.

대한항공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1단계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관련 키워드로는 한진칼, 유상증자, 이사회, 자금, 참여, 매각, 지원, 유동성 등이 꼽혔다.

롯데쇼핑의 시장심리지수는 1단계로 전 거래일 대비 3단계 하락했다. 연관 키워드로는 백화점, 온라인, 오프라인, 채널, 슈퍼, 적자, 점포, 매장 등이 뽑혔다.

한미약품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1단계를 나타냈다. 온라인에서는 에페, 권리, 신약, 반환, 임상3상, 개발, 계약, 당뇨 등이 주로 검색됐다.

현대백화점의 MSI지수는 1단계로 전 거래일과 같았다. 핵심 키워드로는 지역, 백화점, 행사, 성주, 점포, 특산물, 온라인, 식품관 등이 선정됐다.

이마트의 MSI지수는 전 거래일에서 6단계 급락한 1단계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키워드로 긴급재난지원금, 재난지원금, 매장, 백화점, 가맹점, 신세계푸드, 결제, 운영 등이 뽑혔다.

MSI는 총 7단계로 나뉜다. 1단계 '매우 나쁨', 2단계 '나쁨', 3단계 '약간 나쁨', 4단계 '보통', 5단계 '약간 좋음', 6단계 '좋음', 7단계 '매우 좋음' 등으로 분류된다.

MSI 레벨이 가장 낮은 수준인 1단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7단계 쪽으로 바뀌면 해당 종목에 대해 온라인상에서의 반응이 부정에서 긍정으로 바뀌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한편 2017년 8월1일부터 선보인 빅데이터 MSI 모바일 전용 버전은 구글플레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뉴시스' 앱을 내려받거나 뉴시스 모바일 홈페이지(m.newsis.com)에 접속한 뒤 메인화면의 '빅데이터 MSI'를 클릭해 이용하면 된다.
※ 빅데이터MSI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다양한 국내외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한 지표로만 판단하면 뜻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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