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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청서 70대男 추락사…주머니에 '구청 원망' 메모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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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5-28 15:29:26
최근 의료보험 관련 민원 해결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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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평구청 홈페이지)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 부평구청 건물 7층에서 70대 남성이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28일 오전 10시께 부평구청 지하 주차장 출입구 근처에 A(75)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구청 직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자는 "갑자기 '쿵'하는 소리에 놀라 확인해 보니 남성이 지하 주차장 출입구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최근 의료보험과 관련된 민원으로 구청을 찾아 직원에게 해결을 요구했으나 거절됐고, 이날은 구청 직원 등을 만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A씨의 주머니에서는 구청에 민원을 제기한 내용과 구청을 원망하는 메모지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구청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추락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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