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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5월 8286대 판매…전년比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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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6-01 15:31:59
"4월 비해서는 21.6% 증가하며 회복세"
내수 7575대·수출 711대…"판매 늘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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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쌍용자동차가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 8286대의 차량(반조립제품 포함·제외시 8254대)을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2.8% 감소한 수치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타격이 컸던 4월과 비교하면 21.6% 판매가 늘었다.

쌍용차는 5월 국내시장에 전년 동월 대비 25.0% 감소한 7575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 해외시장에는 68.1% 감소한 711대(반조립제품 32대 포함)를 판매했다.

판매 프로모션 강화로 계약은 전월 대비 50% 이상 증가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생산 차질 영향으로 판매는 전월 대비 21.6% 증가에 그쳤다는 것이 쌍용차 측의 설명이다. 

쌍용자동차는 이러한 판매회복세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untact, 비대면) 구매'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커머스와 홈쇼핑 등 비대면 구매 채널을 다양화한 데 따른 효과"라고 설명했다.

내수 시장에서는 전체적으로 전월 대비 25.9% 판매가 증가했다. 티볼리와 코란도가 전월 대비 각각 27.1%, 27.6% 증가하는 등 전 모델이 고른 판매 증가세를 나타냈다.

수출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력시장인 유럽 지역의 락다운(지역봉쇄)이 장기화하며 전월 대비 10.7% 감소세를 기록했다.

쌍용차는 수출에서도 지난 달 유튜브를 통해 유럽시장에 티볼리 가솔린 1.2 모델(G1.2T)을 공식 론칭하는 등 유럽 경제활동 재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유럽에 론칭한 티볼리 G1.2T는 스포티하면서도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주행성능이 특징이며, 유로6d-step2 배기가스 배출규제를 충족해 연비 향상과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은 물론 첨단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을 대거 탑재해 강력한 성능과 가격경쟁력을 갖췄다.

쌍용차는 현재 코로나 19로 인한 생산차질 방지를 위한 부품수급 및 공급망 관리에 전사적인 역량을 기울이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G4렉스턴 부분변경 모델과 함께 티볼리 롱바디 버전인 티볼리 에어를 재출시하는 등 라인업 확대를 통해 글로벌 판매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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