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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5월 일자리 250만개 깜짝 증가…실업률도 13.3%로 ↓(1보)

등록 2020.06.05 21:42:02수정 2020.06.05 21: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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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 고용주들이 5월 한 달 동안 전 달에 비해 250만 개의 일자리를 추가한 데 힘입어 미국 실업률이 14.7%에서 13.3%로 내려갔다고 미 노동부가 발표했다.

어느 전문가도 예상하지 못한 반전으로 시장은 5월에 최소한 800만 개의 일자리가 없어져 실업률이 20%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했었다.

미국은 코로나 19 창궐이 본격화한 3월 한 달 동안 전달에 비해 87만 개의 일자리가 줄어 실업률이 3.5%에서 4.4%로 올랐고 4월에는 월간 상실 일자리 수가 2053만개에 달해 실업률이 14.7%로 치솟아 2차대전 후 최고치에 달했다.

4월 중순부터 많은 주가 주민이동과 영업활동을 제한하는 자가감금 조치를 완화하면서 경제 재가동에 들어가 5월부터 경제개방이 본격화한 결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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