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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핸드볼' 한국체대 선배가 후배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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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7-03 15: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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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김승호(오른쪽)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이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대한체육회에서 철인3종 최숙현 선수 사망 사고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2020.07.02. 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소속팀 지도자와 선배들의 폭설과 폭행, 가혹 행위에 시달리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트라이애슬론의 고(故) 최숙현 선수 사건으로 국민적 공분이 치솟는 가운데 이번에는 한국체대 남자 핸드볼팀에서 선배가 후배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3일 강원도 춘천경찰서와 대한핸드볼협회에 따르면, 한국체대 핸드볼팀 소속 A선수가 후배 B와 C선수를 폭행했다. 경찰은 A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선수는 합숙 훈련 중이던 지난달 15일 춘천의 한 수련원에서 B와 C 선수를 폭행했다. 이 과정에서 라면 국물을 붓고, 식칼과 그릇을 집어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다음 주 피해자들을 불러 조사한 뒤 가해자에 대한 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핸드볼협회는 "현재 사건의 진상을 파악 중이다. 수사 결과에 따라 매우 엄중하게 대처할 것이다"며 이후 스포츠공정위원회 등 후속 조치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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