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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쿠타 파수 결승골' 서울이랜드, 경남에 2-1 역전승

등록 2020.07.11 22: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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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준 9호골' 수원FC, 충남아산과 1-1 무승부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서울이랜드 수쿠타 파수. (제공=프로축구연맹)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서울이랜드 수쿠타 파수. (제공=프로축구연맹)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서울이랜드FC가 경남FC에 역전승을 거뒀다.

서울이랜드는 1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경남에 2-1로 승리했다.

서울이랜드는 이날 승리로 4승3무3패(승점15)를 기록하며 5위로 도약했다.

경남은 최근 4경기 연속 무승(2무2패)의 부진에 빠지며 승점11점으로 7위에 머물렀다.

경남이 전반 43분 이광선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그러나 반격에 나선 서울이랜드가 후반 21분 김태현의 동점골로 후반 29분 수쿠타 파수의 역전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수쿠타 파수는 후반 44분 한 골을 더 추가했지만,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됐다.

K리그2 선두 수원FC는 충남아산과 1-1로 비겼다

시즌 첫 무승부를 거둔 수원은 6승1무3패(승점19)로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제주 유나이티드(승점17)에 추격을 허용했다.

충남아산은 최근 2경기 연속 무패(1승1무)를 기록하며 1승5무4패(승점8)로 8위에 자리했다.

수원은 후반 7분 충남아산 헬퀴스트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16분 안병준의 동점골로 비겼다.

안병준은 정규리그 9호골로 2부리그 득점 단독 선두를 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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