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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리젠정형외과 '맞손'…시민에 진료비 할인 혜택

등록 2020.07.30 16: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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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최홍묵(오른쪽) 계룡시장과 대전 리젠정형외과 김광섭 대표원장이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양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뉴시스] 최홍묵(오른쪽) 계룡시장과 대전 리젠정형외과 김광섭 대표원장이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양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서 대전 리젠정형외과와 '계룡시민 건강증진 및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계룡시민의 건강증진과 의료 서비스 지원, 소외계층과 취약지역 의료봉사, 시 축제 등 대규모 행사시 의료지원 등에서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특히 협약으로 계룡시민들은 해당 병원 진료시, 외래진료 비급여 본인부담액의 20%와 입원진료 비급여 본인부담액의 10%를 할인 받을 수 있게 됐다.

리젠정형외과는 계룡시 인근인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관절내시경 전문병원으로 줄기세포 치료에서 연골복원 연구까지 정형외과의 모든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발판으로 계룡시민의 의료서비스와 건강증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섭 리젠정형외과 원장은 "계룡시와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상호 공동발전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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