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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사망' 이대목동병원 등 9곳 상급종합병원 추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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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8-03 15:51:25
심평원, '건강보험청구 실적' 토대로 지정 평가
권역별 소요병상 수·평가 점수 고려 12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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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상급종합병원 지정에 기존 의료기관 42곳 외에 이대목동병원을 비롯해 9곳이 추가로 신청서를 제출했다.

보건복지부(복지부)는 제4기(2021~2023년) 상급종합병원 지정 평가에 총 51개 의료기관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추가로 신청한 9곳은 ▲순천향대서울병원(서울) ▲이대목동병원(서울) ▲중앙보훈병원(서울) ▲인제대해운대백병원(경남동부) ▲울산대병원(경남동부) ▲가톨릭대성빈센트병원(경기남부) ▲강릉아산병원(강원) ▲건양대병원(충남) ▲삼성창원병원(경남서부) 등이다.

진료권역별로 서울권 3곳, 경남동부권 2곳, 경기남부·강원·충남·경남서부권에 1곳씩 추가 신청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9곳에 대해 건강보험청구 실적을 토대로 진료기능, 교육기능, 인력·시설·장비, 환자 구성상태, 의료서비스 수준 등을 평가한다.

병문안객 통제시설 등 현장 확인이 필요한 평가 항목은 다음달 중 조사할 예정이다. 현장조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방해되지 않도록 가급적 최소화할 방침이다.

제4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규모는 11월 산출 예정인 '진료권역별 상급종합병원의 소요병상 수'와 의료기관별 평가 점수에 따라 정한 후 올해 12월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9곳 중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2017년 신생아 4명이 연이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나면서 지난 3기(2018~2020년) 상급종합병원 지정 취소 여부 결정을 앞두고 지정 신청을 자진 철회했다.

당시 신생아 사망사건에 연루된 의료진 7명은 지난해 2월 1심에서 '전원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검찰이 항소하면서 현재 2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s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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