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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치오도 김민재 영입 관심…토트넘과 경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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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8-04 09:27:29
이탈리아 현지 매체 보도…PSV·에버턴 등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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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아랍에미리트)=뉴시스] 김진아 기자 = 19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 한국 김민재가 볼다툼을 하고 있다. 2019.11.19.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명문 라치오가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4·베이징궈안)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츠는 3일(현지시간) "라치오가 김민재 영입에 관심이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김민재에 대해 "한국 대표팀 수비수로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와 비교되는 선수"라고 소개했다.

이탈리아 로마를 연고로 한 라치오는 2019~2020시즌 세리에A 4위를 차지하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했다.

유럽대항전에 나서는 라치오는 수비 보강을 위해 김민재 영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재는 최근까지 손흥민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이적이 유력했다.

대표팀 선배 손흥민이 활약 중인 데다 베테랑 수비수 얀 베르통언이 떠나면서 대체자로 김민재가 꼽혔다. 그러나 협상이 지지부진한 사이 라치오가 뛰어들며 영입전이 더 뜨거워졌다.

김민재는 토트넘과 라치오 외에도 에버턴(잉글랜드)과 RB라이프치히(독일), PSV아인트호벤(네덜란드) 등과도 연결 중이다.

가제타 델로 스포츠는 "지난 시즌 베이징에서 김민재와 한솥밥을 먹었던 로저 슈미트 PSV 감독이 그를 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럽 구단들의 러브콜을 받는 김민재는 지난달 베이징궈안에 합류했다.

이후 지난 1일 중국 쑤저우에서 열린 우한 주얼과의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 2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78분간 뛰며 팀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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