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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졸음운전 하던 30대, 경찰차 들이받고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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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8-10 16: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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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만취 상태에서 졸음운전을 하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험운전 치상 혐의) 위반으로 A(30대)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오전 3시께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완산구 효자동까지 8㎞가량을 만취한 상태에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효자동의 한 사거리에서 신호를 대기하던 중 잠이 들었고, 이를 목격한 다른 운전자가 '음주운전 의심 차량이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에게 정차를 요구했으나 그는 30여m를 앞서가던 경찰차를 들이받고서야 차량을 멈춘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경찰차가 파손되고 운전 중이던 경찰관 2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A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를 훌쩍 넘긴 0.16%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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