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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시장 케네디상가 1명 추가 감염…서울 확진자 5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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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8-10 18:46:50
사울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1693명
양천·영등포·동작·서초구 등에서 발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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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10일 서울시와 중구에 따르면 남대문시장 케네디 상가에서 상인 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 인근에 차려진 선별진료소 모습. 2020.08.10. 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남대문시장 케네디 상가와 관련해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남대문시장 상가발(發) 집단감염 등으로 신규 확진자는 5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서울 지역 확진자는 1693명으로 늘어났다.

서울시는 10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1693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0시 대비 5명이 증가한 수치다.

신규 확진자 5명은 경기 고양시 반석교회 관련 확진자 1명, 기타 3명, 경로확인중 1명 등이다. 남대문시장 케네디 상가 관련 환자들은 최초 확진자의 감염경로로 추정되는 '반석교회' 관련 범주로 분류됐다.

자치구별로는 양천구 1명, 영등포구 1명, 동작구 1명, 서초구 1명, 기타(경기 성남시) 1명 등이다.

양천구에서는 무증상 확진자 1명(관내 73번 확진자)이 발생했다. 신정4동에 거주하는 73번 확진자는 지난 9일 양성 판정을 받은 구로구 93번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확진자는 9일 양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검사결과 10일 오전 확진 판정이 나와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으로 이송됐다.

마포구는 지난 9일 확진 판정을 받은 남대문시장 케네디상가 집단감염과 관련한 확진자 1명(관내 59번 확진자)의 이동동선 등을 공개했다.

마포구 59번 확진자는 지난 8일 오후 2시 중구 보건소에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검사 후 자택에 귀가해 자가격리를 유지했다. 그는 검사결과 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1인가구로 동거가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동작구도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구민 1명(관내 73번 확진자)의 관련 정보를 공개했다.

대방동에 거주하는 동작구 73번 확진자(60대)는 지난 8일부터 발열, 가래 등의 증상이 있었다. 그는 관악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이 확진자는 지난 8일 타 지자체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검사결과는 9일 양성으로 나왔다. 이 확진자의 동거인은 1명으로 자가격리 중이다.

종로구는 이날 타 지자체 확진자(경기 고양시 덕양구 확진자)인 118번 환자의 관내 이동동선을 공개했다.

이 확진자는 전국번호 14488번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확진자는 지난달 31일 오후 7시34분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 방문했다. 다음날인 이달 1일에는 오후 6시4분부터 할리스커피 커피클럽센터포인트점(새문안로 5길31)을 방문한 뒤 오후 6시29분부터 10시10분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 들렀다.

해당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를 모두 방역완료했다고 종로구는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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