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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폭탄에 동부간선·올림픽대로 통제…산사태주의보 발령(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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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8-11 09:33:41
잠수교 수위는 7.24m…한강대교 4.66m
팔당댐 초당 7576t 방류…도로 6곳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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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폭우로 동부간선로·강변북로·내부순환로·올림픽대로 등 곳곳이 통제된 6일 서울 성동교 인근 동부간선도로에서 갑작스레 물이 차올라 침수되고 있다. 2020.08.06.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계속되는 폭우로 11일 서울 시내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동부간선도로 성수분기점~수락지하차도 진입로가 통제됐다. 중랑천 월계1교 지점수위가 차량 통제수위인 15.83m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이날 오전 6시10분부터는 올림픽대로 여의상류 나들목도 통제되고 있다. 이어 오전 6시40분에는 올림픽대로 여의하류 나들목 진입로 역시 통제됐다.

시는 한강대교 수위가 통제기준인 4.4m를 넘어섬에 따라 교통 통제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잠수교 통제도 계속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잠수교 수위는 7.24m로 나타났다. 다리가 물에 잠기는 수위(6.5m)나 차량 통제 기준 수위(6.2m)보다 높은 상태다.

한강대교 수위는 4.66m다. '관심' 수위(3.9m)와 홍수주의보 기준 수위(8.5m)의 사이다. 팔당댐 방류량은 초당 7576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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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팔당댐 방류량이 늘면서 9일 오후 올림픽대로와 노들길 등이 통제되며 우회하는 차량들로 강변북로가 정체되고 있다. 2020.08.09. chocrystal@newsis.com
잠수교, 올림픽대로 개화나들목, 올림픽대교 여의상·하류 진입로 등 도로 6곳과 하천 27곳이 통제되고 있다. 육갑문 41곳은 폐쇄됐다.

시는 호우주의보에 따라 1단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자치구 19개 빗물펌프장 74곳(286대)이 가동되고 있다.

서울 중랑·강북·노원·도봉구 등은 이날 오전 6~7시 산사태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들 자치구는 주민들에게 재난 문자로 비상시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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