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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강정보 인근서 실종 여학생 숨진 채 발견

등록 2020.08.11 10: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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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 달성군 다사읍 금호강 강창교에서 10대로 추정되는 여학생이 강물에 빠져 구조대원과 경찰 등이 9일 오후 현재 수색을 벌이고 있다. 이 여학생은 지인과 함께 강창교를 걷다 강물에 뛰어든 것으로 전해졌으나 폭우에 따른 사고인지, 극단적 선택인지 여부는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고 있다. 2020.08.09.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 달성군 다사읍 금호강 강창교에서 10대로 추정되는 여학생이 강물에 빠져 구조대원과 경찰 등이 9일 오후 현재 수색을 벌이고 있다. 이 여학생은 지인과 함께 강창교를 걷다 강물에 뛰어든 것으로 전해졌으나 폭우에 따른 사고인지, 극단적 선택인지 여부는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고 있다.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달성군 강정보 인근에서 실종됐던 여학생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대구 성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0분께 대구 달성군 죽곡리 강창교 인근 강변에서 A(14·여)양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난 8일 오후 7시께 A양의 실종신고를 접수한 후 4일간 수색 작업을 진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발견 지점을 중심으로 A양의 유류품 여부 등을 수색하고 있다"며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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