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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벌초 및 묘지관리 대행서비스

등록 2020.08.26 17: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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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산림조합, 벌초 및 묘지관리 대행서비스. (사진=산림조합 부울경 제공). 2020.08.26.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산림조합, 벌초 및 묘지관리 대행서비스. (사진=산림조합 부울경 제공). 2020.08.26.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구광수)는 부산울산경남지역 20개 산림조합과 함께 조상의 묘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벌초 및 묘지관리 대행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벌초와 묘지관리는 보통 봄, 가을 두 번 진행하는데 봄 한식에는 금초를, 가을 추석에는 벌초와 사초를 한다.

추석 성묘를 앞둔 벌초는 처서(8월 23일)부터 시작해 가을 기운이 완연해지는 백로(9월 7일) 무렵에 절정을 이룬다.

벌초도우미 사용료는 기본 1기당 1회 8만원으로 묘지의 수, 면적, 거리 등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산림조합에 따라서는 조합원(지역불문)의 경우 10%, 3년 이상 연속 벌초작업 의뢰 시 5% 할인을 제공하기도 한다.

구광수 본부장은 “산림조합은 위성항법장치(GPS) 및 묘지이력관리시스템으로 실묘(失墓)를 방지함은 물론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묘지관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벌초에 대한 문의는 묘지가 있는 지역의 산림조합에 문의하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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