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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코로나19 확진 3000만명 넘어…사망 95만명 육박

등록 2020.09.17 08: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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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카타=AP/뉴시스]7일(현지시간) 인도 콜카타에 코로나19로 전면 봉쇄령이 내려져 거리가 텅 빈 가운데 떠돌이 개 한 마리가 경찰 순찰차 옆에 누워 있다.2020.09.07.

[콜카타=AP/뉴시스]7일(현지시간) 인도 콜카타에 코로나19로 전면 봉쇄령이 내려져 거리가 텅 빈 가운데 떠돌이 개 한 마리가 경찰 순찰차 옆에 누워 있다.2020.09.07.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한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3000만명을 넘어섰다.

글로벌 통계웹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7일 오전 8시30분(한국시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000만616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는 지난해 말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병했으며 작년 12월31일 세계보건기구(WHO)에 처음 보고됐다.

이후 두 달 만인 2월 말 세계 6개 대륙(아시아·유럽·아프리카·북아메리카·남아메리카·호주)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온 뒤 피해 규모가 폭증세를 탔다.

지난 6월27일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00만명을 넘었고 지난달 9일에는 2000만명 선을 돌파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이 682만571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도(511만5893명), 브라질(441만9083명) 러시아(107만9519명), 페루(73만8020명)가 그 뒤를 이었다.

전 세계 사망자 수는 94만4210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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