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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스가 日총리에 축하 서한…"대화·협력 강화하자"

등록 2020.09.17 10: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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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 걸맞은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발전"

"호혜적 경제협력, 사회문화 교류 강화하자"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09.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09.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16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신임 일본 총리에게 축하 서한을 보냈다고 총리실이 17일 전했다.

정 총리는 서한에서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양국이 대화와 협력을 강화해나가자는 뜻을 전달했다.

특히 정 총리는 "한일 양국 간 호혜적인 경제협력과 사회문화 교류를 강화하고 미래세대를 포함한 인적 교류와 코로나19 방역 공조도 활성화함으로써, 양국의 상호 발전에 기여하고 양국 국민 간 선린우호 관계를 한층 심화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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