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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주방, 오는 23일부터 사흘간 비대면 추석 준비 수업 진행

등록 2020.09.18 10: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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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주방, 오는 23일부터 사흘간 비대면 추석 준비 수업 진행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요리고수 비법 공유 플랫폼 ‘공공의주방'은 오는 24일부터 3일간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클래스 ‘온라인으로 준비하는 추석날’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달 큰 호응을 얻었던 비대면 실시간 쿠킹클래스 ‘집밥고수 6인의 스페셜 메뉴’, ‘제주 청귤청’ 에 이은 3번째 기획전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가족 간 모임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수제 선물세트’ 클래스와 긴 연휴 외식이 힘들어 집밥을 먹어야 하는 이들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추석 음식’ 클래스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3종 모둠전, ▲견과류바 세트, ▲LA갈비 소스, ▲추석선물 포장 비법 등 추석을 알차게 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돼있다. 신청은 공공의주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수업에 필요한 재료는 쿠킹박스(키트)로 사전에 집으로 배송되며,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화상웹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공공의주방은 매달 시즌에 맞는 기획전으로 온라인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공의주방 안상미 대표는 "조심스러운 시기이지만 추석 연휴를 맞이하는 설렘은 여느 때와 다르지 않다"며 "언택트 분위기 속에서도 충분히 마음을 전하고, 명절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려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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