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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서 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 5주년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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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18 17:57:55
괴산군, 대만 뉴타이페이시, 필리핀에 3개 거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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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 5주년과 아시아유기농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 영상회의로 200여 회원단체와 함께 진행됐다. (사진=괴산군 제공) 2020.09.18. photo@newsis.com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8일 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Asian Local Governments for Organic Agriculture, ALGOA·알고아) 5주년과 아시아유기농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사는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IFOAM) 회원단체와 알고아 회원단체장 등 200여 명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에 접속해 참여했다.

알고아는 이날 행사를 계기로 조직을 3개의 거점센터로 확대 개편했다.

알고아는 교육을 담당할 ‘유기농리더십센터’를 괴산군에, 유통을 담당할 ‘공공조달센터’를 대만 뉴타이페이시에 두기로 했다.

정책 중심의 ‘거버넌스센터’는 필리핀 유기농도시군협회(LOAMCP)에서 운영한다.

이와 함께 국제유기농청년네트워크(YOGN) 창립식도 열렸다.

YOGN은 지난 4년에 걸쳐 괴산에서 진행한 유기농지도자 교육 수료생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단체다.

그동안 아시아유기농청년포럼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유럽 유기농 청년조직과 연계해 통합 출범한 유기농 청년 국제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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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강신욱 기자 = 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 의장인 이차영 충북 괴산군수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창립 5주년 기념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괴산군 제공) 2020.09.18. photo@newsis.com
괴산군은 YOGN을 통해 전 세계 청년 유기농업인들이 직·간접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구축할 방침이다.

알고아 의장인 이차영 괴산군수는 "미래시대 주역인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유기농 국제단체를 구축하는 모습이 대견스럽다"며 "청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는 것이 우리들의 책무"라고 말했다.

알고아는 창립 5년 만에 회원단체가 240곳으로 늘었다.

이 군수는 알고아 의장으로서 해마다 정상회의, 아시아유기농지도자교육 등 국제 유기농 협력사업을 이끌고 있다.

지난달에는 세계유기농연합회(GAOD) 공동의장에도 선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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