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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투치다 다퉜다" 분당 아파트서 70대 여성 2명 숨진채 발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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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21 0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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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시스】
[수원=뉴시스]천의현 기자 =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남성이 이웃주민 70대 여성 2명을 살해해 긴급체포했다.

20일 오전 7시50분께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A(76·여)씨와 B(73·여)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이 발견된 곳은 A씨의 집이다.

이들은 평소 아침 운동을 함께 하던 한 지인이 운동에 나오지 않자 A씨의 집에 찾아갔다가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 CCTV를 분석해, A씨와 같은 아파트에 사는 이웃 주민 C(69)씨가 전날 자정께 흉기를 들고 A씨의 집을 다년간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께 C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C씨는 전날 A씨와 B씨 등 이웃주민들과 A씨의 집에서 화투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자리에서 C씨는 A씨 등과 시비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C씨를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지만, C씨는 살인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d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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