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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한국농수산대학 수산계열 학과 2개로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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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22 11:01:28
어류양식학과·수산생물양식학과 신입생 총 5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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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국농수산대학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국립한국농수산대학(농수산대)은 내년부터 농수산대 수산계열 학과를 2개 과로 개편하고, 수시모집 전형을 통해 신입생 50명을 선발한다고 22일 밝혔다.

농수산대 수산계열 학과는 올해까지 수산양식학과 1개 과에 정원 30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수산양식분야 전문 인력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2021년부터 어류양식학과와 수산생물양식학과(패류·해조류 등 무척추동물) 2개 과로 나눠 각각 25명씩 선발한다.
 
신입생들은 ▲어류와 무척추동물의 생리생태학 ▲양식 실습 ▲양식장 환경관리 ▲스마트양식 ▲수산법규 ▲수산질병학 ▲수산경영 실무 등을 3년간 교육 받는다. 

농수산대 수산계열 졸업생은 어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추세 속에 수산업과 어촌의 발전을 선도할 미래 핵심 인력으로, 6년간 의무적으로 농수산업에 종사해야 한다. 이들은 농수산업에 종사하면서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 창업 지원, 귀어귀촌 지원, 산업기능요원 선발 시 가점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농수산대 수산계열 학과 입학을 희망하는 사람은 3개 전형 중 하나에 지원할 수 있다. ▲농수산인재전형은 농·수산계 고등학교나 농어촌(읍·면지역)지역 소재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도시인재전형은 특별시·광역시, 시 및 특별자치시 소재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일반전형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생이나 이와 동등한 학력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농수산인재전형과 도시인재전형의 경우 중복 지원할 수 없다. 농수산·도시인재전형은 오는 23일부터 10월12일까지, 일반전형은 10월19~30일까지 진학어플라이 누리집(www.jinhakapply.com)을 통해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원서접수가 끝나면 영농·영어 기반 등에 대한 서류평가와 면접을 거쳐 각 25명씩 총 5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경규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수산양식분야 전문 인력의 체계적인 양성을 위해 학과 분과가 이뤄졌고, 농수산대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위한 인재 육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며 "정부도 젊고 의욕적인 청년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 환경 개선과 졸업 후 어촌 정착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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