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지수, 7년만에 돌아온 하석진에 선전포고…'내가예'

등록 2020.09.22 11:51:3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MBC TV 수목극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 출연하는 지수, 하석진 (사진 = MBC) 2020.09.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MBC TV 수목극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 출연하는 지수, 하석진 (사진 = MBC) 2020.09.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하석진과 지수가 제대로 맞붙는다.

MBC TV 수목극 '내가 가장 예뻤을 때(이하 '내가예')'는 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하게 된 형제와 그 사이에서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한 여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다.

엇갈린 네 남녀 오예지(임수향 분), 서환(지수 분), 서진(하석진 분), 캐리 정(황승언 분)의 벗어날 수 없는 운명과 진정한 사랑의 무게를 그린다.

앞서 서진과 서환은 오예지와의 만남 이후 형제 간의 복잡다단한 애증 관계를 이어왔다. 결혼과 동시에 행방불명 됐던 형 서진이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오며 두 사람은 7년 만에 재회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서진은 서환이 오예지를 향한 짝사랑을 이어가자 날을 세운 채 적대감을 드러내며 새로운 관계 전환을 예고했다.

22일 공개된 스틸에는 서진과 서환의 날 서린 1대 1 독대가 담겼다. 각성한 서환은 형 서진에게 서늘한 선전포고를 날린다.

서환은 자신도 감당할 수 없는 마음에 폭주하듯 적개심 가득한 눈빛을 드러내며 날카롭게 반응한다. 서진은 그런 형을 경계하며 팽팽한 기싸움을 벌인다.

제작진은 "집에 돌아온 하석진으로 인해 심상찮은 분위기를 자아내던 두 사람이 임수향을 둘러싼 갈등을 증폭시키며 파란만장한 형제의 난을 예고한다"며 "하석진과 지수를 중심으로 한층 격정적인 전개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