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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독일 경제성장률 -5.2%로 상향 전망...I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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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22 22: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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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프쿠르트=AP/뉴시스]평소 관광객들로 붐비던 독일 프랑크푸르트 뢰머 광장에 17일(현지시간) 자전거 택시들이 손님을 기다리며 정차해 있다. 2020.09.18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에서 발원해 퍼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충격을 받은 독일의 2020년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대비 5.2% 축소할 것으로 Ifo 경제연구소가 22일 전망했다.

마켓워치와 dpa 등에 따르면 Ifo 경제연구소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올해 독일 성장률 예상치를 종전 마이너스 6.7%에서 1.5% 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보고서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따른 악영향이 애초 상정한 만큼 크지는 않다는 징후가 나타났기 때문에 독일 성장률을 축소해 제시했다고 전했다.

Ifo 수석 이코노미스트 티모 볼머쇼이저는 "4~6월 2분기 낙폭과 경기회복이 생각한 것보다는 좋은 모습을 전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2021년 성장률에 대해선 종전 플러스 6.4% 예상에서 5.1%로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2020년 플러스 1.7% 성장을 점쳤다.

금년 실업자 수는 270만명으로 작년 230만명에서 40만명이나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고 2021년 경우 260만명, 2022년 250만명으로 점차 줄어든다고 관측했다.

그 결과 실업률은 2019년 5.0%에서 2020년은 5.9%로 악화하지만 내년에는 5.7%로 개선하고 2020년엔 5.5%로 더욱 저하한다고 보았다.

Ifo는 향후 중국 경제전망에 이례적으로 높은 불투명감이 존재한다고 경고하면서 코로나19 환자 증대, 영국의 무질서한 유럽연합(EU) 이탈 리스크, 미해소 통상마찰 등을 그 이유로 거론했다.

독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2일 오후 10시20분(한국시간) 시점에 27만779명이며 이중 이제껏 9400명이 목숨을 잃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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