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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유엔 총회서 "중국 바이러스, 中에 책임 물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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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22 23:30:00
북한 언급은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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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엔 총회에서 중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화상으로 진행한 제75차 유엔 총회 정상 연설에서 코로나19를 '중국 바이러스'(China virus)라고 부르며 "이 전염병을 세계에 퍼뜨린 국가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 바로 중국"이라고 말했다.

그는 "바이러스 초반 중국은 국내적으로 여행을 금지했지만 중국을 떠나는 비행편을 허용해 세계를 감염시켰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 정부와 사실상 중국 통제를 받는 세계보건기구(WHO)는 사람간 전파 증거가 없다고 거짓 선언을 했다"며 "그들은 무증상자들은 질병을 퍼뜨리지 않을 것이라고 거짓을 말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엔은 그들의 행동에 대해 중국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연설에서 북한에 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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