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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靑 앞 1인시위 현장 깜짝 방문 "여권 이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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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27 16:33:04
"국회 밖 정치행위 반대지만 이번엔 특수한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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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주호영 원내대표가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북한의 우리 국민 살해 만행 진상조사 요구' 1인시위를 하기 전 격려 차 나온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대화하고 있다. 2020.09.27.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영 김지은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김정은이 사과한다는 전문 하나를 보고 여권이 감격한 사람들처럼 행동을 취하는데, 왜 그런 자세를 취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국민의힘 릴레이 1인 시위 현장을 찾아 더불어민주당이 북한 만행에 대한 국회 본회의 현안질의를 거부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당초 이날 릴레이 시위에는 주호영 원내대표,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 등 원내 지도부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김 위원장 일정에는 없었다.

김 위원장은 "의원님들이 1인 시위를 한단 걸 들었고 주 원내대표가 3시부터 한다기에 지금 왔다"고 했다.

그는 "원래 대북규탄 결의안을 내기로 했다가 (여당이) 사과 전문이 오니까 태도를 바꿨기 때문에 그 과정을  바꿨다. 그 과정을 이해하기 힘들다"고 했다.

이어 이날 장외 1인 시위 형식과 관련해 "항상 (국회) 밖에서 정치행위 하는 건 내가 옳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이번 사태는 좀 특수한 성격을 갖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whynot8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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